◆…복면가왕 박지윤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복면가왕 박지윤'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내숭백단 호박씨'로 변장해 노래를 부른 가수 박지윤이 자신의 최고 히트곡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15대 가왕의 자리에 도전하려는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등장해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박씨로 분해 무대에 올랐던 박지윤은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와의 대결에서 패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이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면을 벗으니 시원섭섭하다"며 "그래도 가면을 쓰니깐 용기가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중에게 제일 많이 알려진 노래가 '성인식'"이라며 "나를 알린 고마운 곡이지만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 사람들이 그 모습만 기억하는 단점도 있다"고 고백했다.
또 "'성인식'을 뛰어넘는 박지윤의 음악이 나오길 바라는 게 꿈"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