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우리세관 사랑상 수상자로 선정된 노경국 관세행정관(우측)이 박철구 인천공항세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세관장 : 박철구)은 지난 20일 약 19억원 상당을 포탈한 양주 수입업자를 검거해 지하경제양성화에 기여한 노경국 관세행정관을 '10월 우리세관 사랑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21일 전했다.
노 관세행정관은 외화 밀반출 사건을 단서로 약 1년 6개월간의 자금추적과 해외수사를 통해 실제수입가격의 10% 수준으로 신고해 약 19억원 상당을 포탈한 양주 수입업자를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공항세관은 각 업무분야(청렴·봉사·일반행정, 통관, 심사, 조사감시, 중기지원·규제개혁)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