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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과위생사 2015년 3분기 면허신고 결과 보고 |
치과위생사 면허신고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면허신고율이 약 2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2015년 3분기 면허신고 결과 보고'에 따르면, 치과위생사 면허신고 대상자 6만797명(10월 초 기준) 중, 1만5429명이 신고를 완료했다.
특히 면허신고를 완료한 치과위생사 중 1만3800명이 활동하고 있는 반면, 1629명은 미활동으로 집계됐다.
치과위생사 미활동 사유는 '출산ㆍ육아'가 53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시적 폐업 실직' 519명, '질병사고 등' 75명, '해외체류' 30명, '기타'가 473명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3년 내 복귀 의사를 밝힌 치과위생사는 1349명으로, 복귀의사가 없는 280명에 비해 1069명이 많았다.
의료기사 대상 면허신고제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치과위생사를 비롯한 의료기사 면허 취득자는 일괄 신고기간인 2015년 1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각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야 한다.
2014년 12월 31일 이전 의료기사 면허 취득자는 면허신고를 해야 하며, 면허신고를 안 할 경우 일괄 신고기한이 끝나는 다음 날부터 면허 효력 정지처분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