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가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실시간 감성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실시간 감성 큐레이션 서비스는 고객의 평소 시청패턴과 VOD 시청 후 직접 입력한 별점 평점을 통합 분석해 개개인별 취향에 따른 맞춤 콘텐츠를 시각화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콘텐츠의 종류가 다양해질수록 평소 본인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찾아보기가 어려워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본인 취향에 맞는 VOD를 효율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실시간 감성 큐레이션’ 서비스가 개발됐다.
지난해 9월 국내최초로 감성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추천을 통한 시청이 출시 대비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KT는 감성 추천, 의미기반 검색 등 고사양 셋톱박스의 지능형 서비스를 활용한 시청 비율이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형상을 반영해 지능형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실시간 큐레이션 서비스는 먼저 GiGA UHD tv에 적용하고 순차적으로 확대 제공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