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산토리)가 서울 도심에 전용매장 토리 펍 4호점과 5호점을 잇따라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산토리는 지난 달 중순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부근에 4호점 토리 펍 하우스(TORI PUB HOUSE)를 연데 이어 11월 말 역삼동에 토리 펍 5호점을 열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2030세대에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근처에 위치한 4호점은 산토리 생·병맥주 등 20여 개의 산토리 하이볼, 싱글몰트 및 일본식 위스키와 더불어 일본식 이탈리안 퓨전 다이닝 메뉴를 선보인다.
역삼동에 개점 예정인 5호점 토리 펍 라운지(TORI PUB LOUNGE)는 직장인들의 회식 및 사모임 장소로 활용하기 좋도록 복층 구조의 정갈한 분위기로 꾸미고 다른 토리 펍과 차별화하여 고품격 일본식 요리로 특화한다는 계획이다.
산토리는 개장을 기념해 4호점을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산토리 생맥주 2잔 음용 시 크리미 전용잔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는 현재 홍대 1호점, 부산 2호점, 여의도 3호점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일본 1위 프리미엄 맥주로 11년 동안 연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에 수입되는 일본 맥주 중에서도 점유율 2위를 보이고 있다.
모든 공정 단계에 걸쳐 최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재료와 공법을 차별화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 희귀 품종 다이아몬드 몰트의 진한 맥아의 맛과 체코산 아로마 홉의 풍부한 열매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