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스마트홈 인증주택 2호 사업자로 지희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홈 인증주택은 홈 네트워크를 SK텔레콤의 플랫폼과 연동하거나 분양 시 기본 설치항목으로 연동기기를 도입한 주택을 말하는 것으로 정우건설산업에 이어 두 번 째다.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 지희산업은 미사강변지구 554세대의 오피스텔 원희캐슬미사 더블리버뷰를 분양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동탄 2신도시에 약 600세대 및 화성 봉담에 약 500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우선 미사강변지구 오피스텔에 가구당 6개(코맥스 비디오폰/도어락, 반디통신 스마트스위치, 이지세이버 스마트콘센트, 서준전기 스마트에너지미터, Z-wave 브릿지), 총 3000여개의 스마트홈 연동기기가 설지된다.
SK텔레콤은 홈 IoT 사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스마트홈 인증주택 설명회를 11월 초 개최한 바 있으며 대형 건설업체를 포함한 15개 업체, 100여명의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