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브로디 폭풍성장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
'K팝스타5 브로디 폭풍성장'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K팝스타5'에 참가한 브로디가 심사위원 박진영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합격판정을 받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는 2년 전 시즌3에 참가했을 때보다 훌쩍 성장한 브로디가 재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로디는 메간 트레이너의 '디어 퓨처 허즈밴드(Dear Future Husband)'를 열창했다.
브로디는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으나 박진영은 중간에 노래를 끊고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
박진영은 "2년 전이 더 나았던 것 같다"며 "전에 보다 발성이나 음정이 부족했는데 기대에 못 미치는 무대였다"고 불합격을 줬다.
반면 심사위원 양현석은 "예전에는 세상물정을 몰라서 겁이 없었다"며 "지금은 세상을 좀 알아 부담이 된 것 같은데 얼마나 늘었는지 앞으로 확인해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합격 판정을 내렸다.
유희열 역시 "이상하게 뭔가 애틋한 느낌이 들더라"라며 "브로디는 뭔가 힘이 있어 예전보다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기회를 주고 싶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