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이 5000원 내외의 커피 한 잔 값으로 준비할 수 있는 절세상품을 내놨다. 매년 약 30만원씩 환급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IBK연금보험은 하루 커피 한 잔 비용을 절약해 대표적인 절세상품인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하면 매년 400만원을 한도로 납입금액의 16.5%(총급여액 5500만원 이하 근로자 기준)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30세 남성이 매월 15만원씩 30년간 연금저축보험에 납입한다면 연간 180만원으로 매년 연말정산 시 29만7000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공시이율 3.12% 가정, 8400만원)을 기준으로 60세부터 매월 34만원씩 종신토록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어 절세혜택 뿐 아니라 노후준비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금융당국은 개인연금의 활성화를 위해 연금저축보험의 세액공제 한도를 연간 700만원으로 확대할 것을 추진 중이다. 이에 관련 입법이 통과되면 내년 이후 세제혜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IBK연금보험은 최소한의 사업경비를 부과하고 공인인증서만으로 쉽게 가입이 가능한 '연금저축 (무)IBK한아름 연금보험'을 IBK연금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중에 있으며, 올 연말까지 가입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