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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판매 200대를 기록하고 있는 유니트체어 'K3'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 신속한 A/S로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의 'K3'는 출시 직후 수려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니트체어의 곡선과 볼륨감을 살려 환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면서 치과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제작됐다.
게다가 원통형 유니트 바디가 넓은 시트와 테이블로 제작돼 장시간에도 환자가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K3는 환자에게 치과치료가 주는 두려움보다 안락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상하 이동이 가능한 암레스트로 환자의 입출입이 편하
고, 손잡이를 원형으로 디자인해 환자가 편안하게 팔을 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K3'의 헤드레스트는 환자의 머리를 편안하게 받쳐줄 수 있는 각도, 백레스트는 폭이 넓고 어깨를 감싸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또한 등받이는 무부하 원터치 버튼 방식을 채택했으며, 최고급 유압모터 장착과 바닥 고정형 유니트 설계로 체어 승하강시 떨림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술자ㆍ스탭 편의성 높여ㆍㆍㆍ 세척 용이해 위생적
'K3'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LCD 화면으로 체어와 기구류 작동상태 정보를 제공해 술자의 진료 편의성을 높여주며, 핸드피스 주수, RPM 세팅과 타이머 기능은 안정적이고 세심한 치료를 돕는다.
또한 승하강 높이가 큰 폭으로 조절돼 다양한 진료 포지셔닝이 가능하며, LED 램프는 3만시간 이상의 수명을 자랑한다. 6단계 밝기 조절로 진료 능률을 높여주면서 환자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진료스탭의 편의성도 높였다. 어시스턴트 테이블은 각종 치료도구와 소모품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회전이 가능해 동선을 방해하지 않는다.
또 세척이 용이한 석션 필터로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인 유지 관리도 가능하다.
빠른 A/S도 치과의사들이 'K3'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다. 전국 주요지점에 숙련된 엔지니어를 배치해 A/S 접수 시 신속 방문, 24시간 이내 문제점을 해결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스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월 평균 200대를 꾸준히 넘어서며 큰 폭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각종 전시회에서도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제품으로 유명하다"며 "성능과 디자인, A/S 모두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켜 인기가 많다. 향후 국내 인기를 세계시장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템의 'K3'는 지난 1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 인허가를 취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