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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오후 1시, 국립중앙의료원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7회 사랑 어울림마당'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솔선봉사자 '모범봉사자상', '봉사단체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의료원 곳곳에서 헌신의 마음으로 봉사하는 솔선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제7회 사랑어울림마당(솔선봉사자 연말평가회 및 송년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6일 오후 1시부터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안명옥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솔선봉사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명옥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솔선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비롯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이끄는 큰 원동력이 되며, 더불어 인류애와 애국심, 삶의 가치를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선물과도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또한 솔선봉사자분들이 주신 선물 덕분에 올 한해 많은 도움과 건강한 힘을 얻었으며, 이 자리를 통해 올해 보람 있었던 일들을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보이지 않게 애쓰시는 솔선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국립중앙의료원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NMC 가족으로 늘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솔선봉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강좌가 진행되었으며, 피부과 전문의(박미연)의 '겨울철 주의해야 하는 대상포진 예방과 관리법'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고은실)의 '생활 속에서 지켜나가는 척추건강' 등 유익한 건강상식이 소개됐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에서는 △안내 △병동(목욕 및 세발) △이ㆍ미용 △중앙공급실 △도서대여 △호스피스 △스칸디나비아 기념관 △당뇨교실 △건강검진센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봉사자들이 상시 봉사활동 중이며, 동ㆍ하계 방학기간 동안에는 '학생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