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대출규제 강화로 목돈 마련 제한
목돈 부담 적고 거주기간 보장된 뉴스테이 인기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젊은 층 계약자 이어져
새해 2월이면 수도권에서 대출 심사가 강화돼 주택구입 자금 등 목돈 마련이 어려워진다.
때문에 목돈이 다소 부족한 신혼부부나 비교적 젊은 층의 내집마련은 더욱 힘들어질 전망이며 전세에 그냥 거주하는 수요가 늘면서 전세난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새해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이주 수요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상품인 뉴스테이가 젊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는 8년까지 거주기간이 보장된다.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뉴스테이인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10년까지 거주기간이 보장되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 5%이대로 제한된다.
실제로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지난 8년간 전국 전셋값은 64.3% 상승했다. 경기도는 64.8% 올랐다.
뉴스테의 경우 매년 5%씩 최대한 상승한다고 해도 8년 거주하는 동안 7차례 인상 돼 35% 상승하는데 그친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다른 뉴스테이와 달리 1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면서 보증금을 인상하지 않는다. 즉 최초 임대보증금 그대로 10년간 보증금 인상없이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연 5% 이내에서 상승하는 것은 다른 뉴스테이와 같다.
뉴스테이는 내집마련에 적극적이지 않은 젊은 층의 관심이 높다. 인천에 첫 공급됐던 뉴스테이 ‘e편한세상 도화’는 청약자의 31.4%가 30대였으며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경우 청약자 가운데 30대가 27.9%로 40대(21.77%)보다 많았다.
상품도 일반 분양 아파트 수준의 마감재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피트니스센터는 물론이고 어린이집, 키즈카페 같은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현재 90% 이상 계약이 진행 된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도 젊은 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총 2400가구의 대단지에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중앙엔 7,500㎡ 규모의 선큰광장과 주변으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 해 이용하기 쉽다.
전용면적 84㎡는 보증금 9,790만원(월임대료 58.1만원. 5층기준)에 공급됐다. 전환보증을 통해 임대보증금을 최대 납부 시 보증금 12,990만원까지 상향할 수 있고 월임대료는 49.5만원(5층기준)까지 낮출 수 있다. 다른 뉴스테이와 달리 10년간 보증금 인상이 없어 목돈 마련 부담이 없다.
발코니 확장 비용이 별도로 들지 않고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입주 때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는 유명대학 아동연구소와 위탁운영 계약을 통해 운영되는 어린이집이 들어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이 주목할 만하다.
한화건설의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번지에 있으며 인기리에 계약 중이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