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는 최근 미국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아쿠어파베이비를 국내 정식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쿠아퍼베이비는 1925년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90년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기 전용 자극 진정 보습제다. 지난해 미국 내에서 약 1200만개가 팔리며 ‘텐밀리언셀러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아쿠아퍼베이비는 기저귀로 자극 받은 엉덩이와 침 흘려 부르트기 쉬운 뺨 등 부위의 피부 자극을 빠르게 가라앉히고 보습력을 전달하는 게 특징이다. 입술을 포함한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파라벤, 인공향료, 정제수 등을 포함하지 않았으며 7가지 성분만을 사용한 순수 포뮬러로 이뤄져 연약해지기 쉬운 아기 피부에 안심하고 바를 수 이 있다.
제품 속 페트롤라툼 성분은 수분 증발을 막고 산소 투과율이 높은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스스로 건강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판테놀, 글리세린, 비사볼올(카모마일꽃 추출물) 등이 손상받은 피부에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준다.
알렉스 크룸케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이사는 “아쿠아퍼는 매년 1000만개 이상 팔리며 소비자로부터 제품력을 인정 받은 베스트셀러”라며 “아기를 위한 제품 선택 시 성분과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하기로 유명한 한국 엄마들이 믿고 사용하는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쿠아퍼베이비는 튜브형(85g)과 휴대용 키트(10g·2개) 등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