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사진: 연합뉴스TV>
반기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을 높이 평가했다.
1일 반 사무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인사 전화를 하고 "비전을 갖고 올바른 용단을 내린 데 대해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양국이 이번에 24년간 어려운 현안으로 되어 있었던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합의에 이른 것을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반 사무총장은 "한일간 어려운 관계가 지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국교 정상화 50주년의 해가 가기 전에 이번 협상이 타결된 것을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