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누리꾼 향해 버럭 "솔샤르는 미드필더…김병지는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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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에 출연한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이 축구선수 출신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언급해 화제다.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는 방송인 김성주와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안정환은 "솔샤르는 미드필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 시청자는 "솔샤르는 공격수인데 안정환은 '축구를 잘 알지도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안정환은 종이까지 꺼내놓으며 솔샤르가 미드필더라고 강조했다. 안정환은 "김병지가 나와서 공격을 하면 공격수냐"라고 발끈했다.

한편 맨유 소속 선수였던 노르웨이 출신인 솔샤르는 2015년 10월부터 자국리그 소속팀 몰데FK에서 감독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