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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젠임플란트 신축 건물 투시도 |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는 지난달 30일 성서5차단지(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1668-3번지) 3000평 부지에 자동화 공장 및 연구소 신규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메가젠은 총 884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제조 시설을 갖춘 연면적 총 21,871.21㎡, 약 6620평 공장 및 연구소를 신규 건립한다.
지금까지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의 90％ 이상을 수작업에 의해 생산하던 전통적 방식에서 탈피해 최첨단 임플란트 자동화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메가젠은 향상된 품질과 생산성으로 국내시장뿐 아니라 중국을 포함 아시아ㆍ태평양 시장을 겨냥한 수출물량을 점진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2017년 3월까지 최첨단 신개념 제조시설을 건립해 공장 준공과 동시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8년까지 연구인력을 포함한 고용 인원을 380명으로 늘리고 현재 운영 중인 경산 사업장의 일부 인력도 대구로 이전할 계획이다.
메가젠은 이번 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규모를 4배 이상 증설하고, 2023년까지 연매출 2000억원 달성 등 글로벌 임플란트 회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광범 대표이사는 "이번 최첨단 자동화 공장 및 연구소 증설을 통한 생산 기반 마련과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적극적 R&D 투자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제품은 세계 시장 점유율 확장의 원동력이 되어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