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사진: 지수 인스타그램>
'타히티 지수'
걸그룹 타히티 멤버 지수(22)가 브로커로부터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한 가운데 아버지 직업이 현직 경찰로 알려져 관심이 쏠렸다.
지수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아버지의 직업이 경찰 수사과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지수의 향후 대응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지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라며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을 스폰서 브로커라고 소개한 사람이 "손님 한 분과 만나주시면 한 타임 당 200~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페이 좋고 다 맞춰드리겠다", "400만?" 등의 메시지를 연달아 보낸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이에 지수의 소속사 측은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의뢰를 하고 법적 대응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