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이반브라스)
오는 2월 삼성전자가 공개할 예정인 주력 갤럭시S7 시리즈는 일반 1개, 엣지 2개 등 최종 3개 모델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이다.
모바일 기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기로 유명세를 탄 이반 브라스(@evleaks)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많은 설명은 없지만 솔직히 이것에 놀랐다’며 3개의 모델명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갤럭시S7 시리즈를 보면 우선 일반 모델인 갤럭시S7과 엣지 스크린을 장착한 갤럭시S7 엣지 및 갤럭시S7 엣지 플러스 등 3개 모델이다.
모델명에 비춰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는 5.1인치, 갤럭시S7 엣지 플러스는 5.7인치 화면 크기일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 소문은 5.1인치 엣지 버전은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보다 작은 화면의 엣지 스크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늘리기 위해 최종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5.7인치 화면의 일반 모델인 갤럭시S7도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이반 브라스가 공개한 모델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반 브라스는 이전 이브이리크스(@evleaks)라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수많은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기기의 정확한 이미지나 사양을 공개해 왔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S7 시리즈 모델 또한 상당히 신뢰할만하다고 할 수 있다.
갤럭시S7은 갤럭시S5와 마찬가지로 방수기능에 마이크로 SD 카드슬롯, 온-스크린 기능, f1.7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센서에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