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송도국제도시 입지 조건 수혜
-외국인 정주 여건 구축, 프리미엄 가치 형성 기대
인천 송도국제도시 7공구에 들어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IPARK)'의 분양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라는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채 외국 시민권자 및 재외동포 등 외국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분양 열기는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인천뿐 아니라 서울, 수도권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었다는 점, 저렴한 분양가, 외국인 주거 환경에 특화된 내부 설계 등 여러 요소들이 공존해 있기 때문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의 특징은 '글로벌'이란 대명사로 정의 내릴 수 있다. 모든 요소들이 글로벌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외국인 주택단지로 손색 없는 장점들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글로벌 서비스와 신뢰를 꼽을 수 있다. 전국 경제자유구역 중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주도 아래 굴지의 건설사인 현대산업개발, (주)송도아메리칸타운(SAT) 등이 손을 잡은 것이다. 덕분에 입주민들로부터 굳건한 신뢰를 얻고 있어 순조로운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교통 네트워크 또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의 특징이다.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모두 아우르고 있을 뿐 아니라 인천지하철1호선 캠퍼스타운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또한 서울 간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도 구축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송도 제1교에 의한 제3경인고속도로 진출도 수월하다. 덕분에 인천공항까지는 약 20분, 강남까지는 약 40분, KTX광명역까지는 약 20분 만에 접근할 수 있다.
글로벌 라이프의 중심으로도 거듭나고 있는 상황. 오는 3월 오픈을 앞둔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더불어 삼성홈플러스, 페스티벌워크(2017년 2월 오픈 예정) 등이 자리하고 있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연세대 국제캠퍼스, 한국 뉴욕주립대, 인천 글로벌 캠퍼스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들도 즐비하다.
단지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진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구축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로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9.2%에 달한다.
시행사인 SAT 관계자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단지 내에는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요가/GX룸, 휘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있다."라며 "따라서 단지 밖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여유로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신규 계약자의 경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시행사 SAT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