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박진영 사과 <사진: YTN 뉴스 캡처>
'쯔위 박진영 사과'
최근 불거진 쯔위의 대만국기 논란과 관련해 박진영이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대만 출신인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인터넷 생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 논란이 됐다.
중국 매체들은 쯔위에게 "대만 독립 운동자"라는 비난을 쏟아내며 사과를 요구했고 이에 쯔위는 지난 16일 사과 동영상을 통해 "중국은 하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대표인 가수 박진영 역시 쯔위의 부모님을 대신해 잘 가르치지 못한 제 잘못"이라며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이런 사과에도 논란은 줄어들지 않았고 결국 사이버 테러로 이어졌다.
17일 JYP 공식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트와이스, 원더걸스, 2PM 등 JYP 소속 그룹들의 공식 홈페이지가 하루 종일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다.
JYP 측은 "불특정 IP로부터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아 16일부터 홈페이지가 다운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