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양산시 복지재단에 200만원 기부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은 지난 5일 양산시 복지재단에 저소득층 의료지원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했다.

김욱규 병원장은 "소액이지만 양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구강보건과 의료지원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손길이 닿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치과병원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부터 민간단체 의료봉사팀과 MOU를 체결, 아시아권 지역에 해외 의료봉사팀을 단기간 파견해 치과치료 및 안면기형 수술 등의 해외 의료봉사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