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구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일선 세무서 현장을 방문해 부가가치세 신고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최진구 대전지방국세청장이 부가가치세 신고가 이루어지고 있는 관할 일선 세무서를 방문, 신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20일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최 청장은 천안세무서와 아산세무서를 잇달아 방문해 2015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최 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대한 납세 편의를 높이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청은 이번 부가세 신고에서 '사전 성실신고 지원'을 역점에 두고 있다. 이에 앞서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성실신고 안내 자료를 2만여명에게 신고 전에 제공했다.
또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해 납부기한을 연장해주거나,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설 전에 조기 지급하는 등의 세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청은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위해 다양한 세정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바일(Mobile) 전자신고 서비스와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금액, 예정고지 세액 등을 미리 채워주는 프리필드(Pre-filled)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원거리 영세사업자의 신고 불편을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관내 17개 지역에 현지신고창구를 개설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