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사진: 씨제스 인스타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응답하라 1988' 멤버들이 납치된 가운데 류준열의 매니저가 재치있는 글을 남겨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류준열의 매니저는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형, 비행기에 계시죠. 죄송해요. 저는 정말 진짜로 남겨져서 헛헛하고 쓸쓸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태국 푸켓에서 '응답할 1988' 포상휴가를 즐기던 류준열과 박보검이 수영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의 매니저는 해시태그를 활용해 "#형, 떠나보내고 #걱정말아요 그대 #짐도 너무 허겁지겁 싸서 급히 보냈네요 #두 분 잘 다녀오세요 #몇시간 전까지 평화와 휴식이었는데 #그래도 요즘 여행 가고싶다고 계속 그러셨잖아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측에 따르면 류준열과 고경표, 안재홍은 푸켓에서 나영석 PD에게 납치돼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촬영을 하게 됐다. 박보검은 KBS 2TV '뮤직뱅크' 진행으로 인해 임시 귀국했다가 아프리카로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