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활 습관 <사진: DB>
'친환경 생활 습관'
환경 파괴에 따른 기상 이변 등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환경을 위한 에너지 절약 습관이 소개돼 관심을 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친환경 생활 습관과 에너지 절약 습관에 대한 내용이 담긴 한 편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에너지 절약 습관은 곧 초록 세상을 만드는 길이 된다.
집 안에서는 먼저 쓰지 않는 전기 플러그를 뽑는 게 중요하다. 대기전력으로 낭비되는 에너지는 전체 가정 에너지의 10%나 차지한다.
다음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구로 교체하는 게 좋다. LED 전구는 처음 설치 비용이 비싸지만 장기적으로 형광등의 10배, 백열등의 130배 수명을 지니고 있으면서 30% 가량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물 절약도 빼놓을 수 없다. 가정에서는 수돗물의 ¼이 화장실 변기 물로 쓰인다. 변기 수조에 물이 가득 채워진 1리터짜리 플라스틱 병을 넣으면 20%의 물이 절약되며 절수형 수조를 설치하면 50%나 물을 아낄 수 있다.
사무실에서는 컴퓨터나 모니터의 절전 기능 사용, 충전 완료된 충전기 분리, 3층 이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등 전기를 절약할 방법이 많다.
또 각종 청구서를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받으면 1달에 약 4막 그루의 나무를 살리고 3억 7000만장의 종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