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어OB’ 시리즈 맥주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프리미어 OB 글라스 패키지는 설 연휴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프리미어 OB 브루마스터 셀렉션 3종 제품과 전용 잔으로 구성됐다.
종합선물세트로 355ml 용량의 바이젠 4캔, 필스너 2캔, 둔켈 2캔에 전용 잔 1개로 밀 맥주를 상징하는 흰색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느낌과 품격을 보여주며 휴대하기 편하도록 손잡이가 달려 별도의 쇼핑백이 필요 없다.
브루마스터 셀렉션은 프리미어 OB 브랜드가 원재료와 발효방식, 알코올 도수, 맛 등을 차별화해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맥주 연작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필스너와 밀 맥주, 흑맥주 다양한 맛의 맥주로 설 선물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수입맥주를 능가하는 국산맥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명절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어 OB 설 선물 패키지는 2월초부터 설 연휴 기간 대형마트(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오비맥주는 2014년 말 깊고 진한 맛의 올몰트맥주 프리미어 OB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해에는 밀 맥주 바이젠과 국내 첫 블랙라거 프리미어 OB 둔켈을 출시했으며 향후에도 브루마스터 셀렉션 후속 작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