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외홍 전 삼성스포츠단 총괄사장(오른쪽)과 황춘섭 조세일보 대표이사.
조세일보(www.joseilbo.com)는 5일자로 최외홍 전 삼성스포츠단 총괄사장을 경영고문으로 영입했다.
최 전 사장은 대구 대륜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홍익대 세무대학원,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각각 세무학 석사,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정통 '재무인'이다.
1980년 삼성전자에 입사, 경리팀장, 재경팀 경리그룹장 이사, 경영지원총괄 전무, 부사장을 지냈으며 지난 2009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3년부터 2015년 연말까지 삼성스포츠단 총괄사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삼성전자 상담역을 맡고 있다.
정통 재무인답게 대외활동도 활발했다.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 자문위원, 전국경제인연합회 금융조세위원회 위원, 증권선물위원회 회계제도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의 조세, 회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황춘섭 조세일보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끝에 최외홍 사장님을 고문으로 영입함에 따라 조세일보 고문진이 더욱 막강해졌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조세, 회계발전은 물론 언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약력]
▲1952년 ▲경북 군위 ▲대륜고-경북대 경영학과, 홍익대 세무대학원 석사, 성균관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경리팀장,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이사보,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재경팀 경리그룹장 이사, 삼성전자 정보가전지원실 기획지원팀장 이사,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경리팀장 이사·상무·전무·부사장,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 삼성스포츠단 총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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