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K-Champ'와 대학생 예비 창업가들이 세계무대에서 'ICT 한류'를 선보인다.
오는 22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에 K-Champ 7개 기업이 함께 참가한다.
울랄라랩의 위콘(WICON)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 12CM의 스마트폰 전용
스탬프 및 인증 솔루션, 247의 전기 충격기 기능의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 아마다스의 IoT기반 스마트 레버락, 아토큐브의 나무블록과 스마트폰을 연계한 스마트 토이 등이 KT 부스에 전시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경기센터와 단국대가 공동으로 추진한 IoT/ICT 창업 공모전 수상 팀 Alt-A와 로보틱스도 KT의 지원을 받아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가한다.
두 팀은 IoT/ICT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제품개발을 진행,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시장에 제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갖게 됐다.
KT는 이번 MWC 2016에 함께한 K-Champ들이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글로벌 IT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