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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념사진 촬영 중인 교수 및 학생들 |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 이승표 교수 연구팀은 '라오스 보건과학대학 치의학부 임상전단계실습 중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임상전단계실습실 재정비를 진행, 지난달 29일 라오스 현지에서 열린 임상전단계실습실 재개실 행사와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표 교수 연구팀을 비롯한 라오스 보건과학대학 총장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치전원 권호범ㆍ김영재 교수, 서울대의과대학 오범조 교수의 특강이 진행돼 현지 학생뿐만 아니라 함께한 서울대 학생들에게도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라오스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1일 Lao nation television의 아침 뉴스에 보도됐다.
라오스 보건과학대학 치의학부 학장은 "임상전단계실습실을 통해 학생들의 술기 능력 향상이 매우 빨라졌다"며 "서울대치전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승표 책임 교수는 "향후 라오스 치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라오스 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승표 연구팀은 라오스 현지 상황에 맞춰 임상실습 시뮬레이션용 마네킹 20대와 실습용 치과 모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치아 모형 및 실습 재료들을 구비, 방진 시설이 없는 라오스의 상황을 고려해 방진 마스크도 함께 지원했다.
또한 현지에서는 이를 이용해 이전까지 없던 임상전단계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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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치아모형 및 실습재료에 대해 설명 중인 이승표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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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오스 현지에 구비된 임상실습 시뮬레이션용 마네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