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가연 <사진: SBS '런닝맨'>
'런닝맨 김가연'
'런닝맨'에 출연중인 개그맨 유재석이 게스트로 나온 탤런트 김가연의 패션을 지적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미스터리 산장과 7인의 탐정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가연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도둑맞는 산장 주인으로 등장해 멤버들에게 "내가 산장 주인"이라고 소개했다.
김가연을 본 유재석은 "옷 때문에 오시는데 삽살개인 줄 알았다"고 지적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가연은 "이거 물 건너서 온 것"이라며 "내가 요즘 가장 핫한 상속녀다. 가진 것은 미모와 돈 뿐"이라고 화를 냈다.
이어 김가연은 코트를 벗고 시가 200억원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자랑했다. 그러자 김개리는 "나 그거 경동시장에서 봤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