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후 운동요법 <사진: DB>
'암 치료 후 운동요법'
암 치료 후 운동요법에 대한 내용이 소개돼 관심을 끈 가운데 암 환자를 위한 10가지 운동 안전수칙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 편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암 환자를 위한 10가지 운동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1. 운동시작 전 검사
운동을 하기 전에는 피해야할 운동을 확인하고 체력량에 대해 담당의사의 확인을 받는 것이 좋다.
2. 예방 대책 세우기
부작용이 오거나 쓰러지는 때를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고 예방조치를 한 다음 운동을 해야 한다. 이때 현재 상태나 치료 단계에 관한 충분한 숙지가 요구된다.
3. 준비운동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스트레칭과 가벼운 유산소운동으로 근육을 따뜻하게 만들어야만 부상을 피할 수 있다.
4. 순서 지키기
고강도 운동 전 스트레칭과 저강도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필수. 수술로 인해 근력이 약화됐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면 근육을 무리하게 혹사시키는 운동은 몸에 안 좋다.
5. 천천히 진행
성급하게 높은 강도의 운동을 너무 자주하면 부작용을 부른다. 운동치료사와의 상의를 통해 자신에게 맞춰 운동량을 늘려야 한다.
6. 몸 균형 맞추기
근력 운동시 힘이 센 쪽으로 더 많은 무게를 드는 것보다 양쪽에 같은 무게의 운동 기구를 들고 같은 강도로 임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두운동 뒤 삼두운동, 가슴운동 뒤 등 운동 등 몸에 균형이 맞춰지도록 여러 부위를 고르게 운동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7. 양보다 질
목표량 달성을 위해 무리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몸에 맞춰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 좋지 않은 자세로 여러 차례 운동을 반복하는 것보다 횟수가 적어도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유익하다.
8. 통증을 느끼면 중단
암 환자는 운동할 때 몸이 아프다고 느끼면 잘못하고 있는 것. 당장 운동을 멈추고 담당의, 운동치료사 등과 상의해야 한다.
9. 필요하면 휴식
특별히 피곤하거나 열이 있거나 하다면 운동을 쉬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10. 강도 낮추면서 운동 마무리
고강도 운동을 한 뒤 바로 끝내기 보다는 서서히 강도를 낮추면서 마무리해야 효과도 높고 몸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 보통 스트레칭으로 운동을 마무리하면 효율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