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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16학년도 치과대학 신입생ㆍ진입생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종훈 교목실장의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해 정일영 학생부학장의 '연아인으로서의 자세'와 최성호 교무부학장의 치과대학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김영환 국회의원의 '치과의사의 새로운 도전과 책임', 이근우 학장의 '꿈꾸는 청년'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돼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 정신을 일깨우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세족식과 연아 명예 선서식도 진행됐다. '세족식'은 스승이 학생들에게 섬김의 본보기가 되고, 학생은 스승을 존경하며 따르는 사제지간의 한마음을 위해 준비됐다.
이번 세족식에는 이근우 학장을 비롯해 총 15명의 교수가 참여했으며, 교수와 학생 모두에게 겸손과 낮아짐을 통해 서로 사랑으로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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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학년도 신입생ㆍ진입생 오리엔테이션서 진행된 세족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