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23일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진마켓을 오픈하고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0일간 국내외 24개 노선을 최대 84%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이번 2016년 상반기 진마켓 특가 프로모션은 3월 27일부터 10월 29일 사이 운항하는 국제선 21개, 국내선 3개 노선을 판매 대상으로 하며 진마켓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최대 84%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마켓을 통해 구매하는 항공권의 경우 하계 성수기, 어린이날, 현충일, 추석 연휴 등 일부 일자는 제외되거나 일자에 따라 할인율이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무료 위탁 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특가 항공권 구매 시에도 일반 항공권 구매 고객과 차이 없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