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엣지 vs LG G5, MWC 행사에서 승자는?

모바일 전문 보도매체인 GSM아레나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선보인 한국산 휴대폰 중 최고 제품은?”이라는 설문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60%의 독자가 갤럭시S7 엣지를 선택했다.

갤럭시S7 엣지는 5.5인치 화면에 엣지 스크린에 저조도 촬영에 초점을 맞춘 카메라 및 초고속 자동초점 조절 기능을 갖추고 메모리 확장용 마이크로 SD슬롯을 장착하고 있다.

LG G5는 5.3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에 광곽촬영용 듀얼 카메라 렌즈를 장착했으며 안테나 라인을 숨기기 위해 특별한 디자인을 도입하기도 했다.

갤럭시S7 엣지는 대용량 배터리와 무선충전 기능, 보다 세련된 디자인, 게임관련 볼칸 프로그램 탑재, 발열 방지를 위한 액체냉각 시스템 도입 등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반면 LG G5의 경우는 스마트폰 하단부에 위치한 기본 모듈을 서랍처럼 당겨서 분리, 교체할 수 있는 모듈 방식 매직슬롯 디자인, 1200mAh 용량의 확장 배터리, 보다 혁신적인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