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과 롯데건설이 추진하게될 중화1구역 주택재개발 투시도
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중랑구 중화 재개발 지역의 1구역을 맡아 추진하게 됐다. 전체공사비는 1951억원으로 2000억원에 육박한다.
이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지하2층~지상35층, 8개동 총 1055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중 조합원 물량이 418가구이고 이를 제외한 63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중화1구역은 지하철 7호선 중화역에 접한 역세권 단지로 신이문역(지하철1호선), 동부간선로·북부간선로 등과 인접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며, 중랑천 중화수경공원과 봉화산 등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묵동·중화·상봉·중흥초교와 중계동학원가 이용이 용이하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영업2실장은 “중화1구역은 교통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 등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이라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