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청장 최현민)은 지난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 세정협조자, 초청인사, 종사직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을 가졌다.
부산국세청 관내에서는 모범납세자 185명, 아름다운 납세자 4명, 세정협조자 38명, 우수기관 2개 기관, 유공공무원 49명 등 총 27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개청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민적 관심과 축하분위기 조성을 위해 50주년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고 '국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라는 슬로건이 담긴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청사 인근 식당 등 영세납세자들의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 떡 돌리기'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평재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회장, 이갑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정분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장,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엄재홍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장, 정정수 부산지방국세동우회장 등이 초청인사로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