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화사한 봄에 잘 어울리는 로제와인 4종을 출시했다.
먼저 프로방스 프리미엄 로제와인 위스퍼링엔젤로 와인메이커 패트릭 레옹이 와이너리의 작은 성당에서 미사 중 영감을 받고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산딸기와 체리, 피치, 달콤한 과일 향과 산뜻한 산미, 그리고 섬세한 미네랄감이 어우러진 드라이한 맛으로 여성 와인 평론가 잰시스 로빈슨에게 '세계 최고의 로제와인'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750m용량에 가격은6만5000원이다.
달콤한 핑크를 자랑하는 간치아 모스까또 로제는 모스까또와 브라께또의 블랜딩으로 국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와인이며 아름다운 핑크빛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딸기, 피치, 감귤류 등의 향긋한 과실 풍미가 일품으로 청량감 있는 버블감과 적절한 산도가 잘 어우러져 기분 좋은 달콤함을 가진 제품이다. 용량은 750ml이며 3만2000원에 판매된다.
딸기크림을 먹는 기분이 나는 브라운브라더스 모스까또 로사는 호주 브라운브라더스에서 선보인 와인으로 분홍빛 컬러에 신선한 딸기 향과 은은한 장미향이 긴 여운을 남긴다.
기포감이 청량감을 더해주어 베이커리 종류의 디저트와 궁합도 좋으며 판매가는 750ml 기준 4만원이다.
마지막으로 미니 로제와인 다다 핑크(DADA PINK)로 판매 3년 만에 폭발적인 소비자의 인기에 힘입어 미니 버전으로 출시됐다.
장미, 카네이션 같은 꽃향기가 복숭아의 풍미와 함께 느껴지며 적절한 당도와 산도의 밸런스가 좋고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파티, 피크닉 와인에 적합하다.
다다 핑크 출시를 기념해 다다 3병과 다다 핑크 3병이 들어간 한정판 패키지로 275ml에 5천원에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