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5.8인치 스마트폰의 출시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IT 매체 레드몬드파이(RedmondPie)는 대만의 디지타임즈를 인용, 2018년 빨라도 내년으로 예상한 OLED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으며 화면 크기는 5.8인치로 알려졌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한 소문의 5.8인치 OLED 아이폰이 듀얼카메라의 프리미엄 모델인 아이폰 프로일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홍콩 KGI증권 궈밍치가 예상한 2019년 이후보다 상당히 빠르고 내년 또는 2018년 OLED방식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최근의 보도와도 어긋나는 파격적 보도다.
하지만 현재 대만 디지타임즈를 검색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의 기사는 발견되지 않는 사실에 미뤄 기사가 삭제됐을 가능성도 있다. 오보이거나 부정확한 내용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소식을 전한 레드몬드파이 역시 5.8인치 아이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