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앙엘 오도노휴 주한아일랜드대사와 데이비드 머피 부대사가 함께 세계적인 축제인 아일랜드 성패트릭데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5세기경 아일랜드에 복음을 전파한 성패트릭(St. Patrick)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성패트릭 데이는 매년 3월17일,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축제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한국 아이리시 협회 주최로 성패트릭데이 행사를 가졌으며 디아지오코리아의 기네스 맥주가 함께 해 왔다.
올해 역시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신도림 디큐브 시티에서 진행되는 아이리쉬 협회 공식 행사를 포함해 아이리시 펍과 호텔 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아지오가 판매하는 정통 스타우트맥주 기네스는 성패트릭데이와 함께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국내에 판매중인 맥주 중 유일하게 질소 가스를 사용해 부드러운 거품이 일품이다.
특히 기네스를 따를 때 질소 거품이 만들어 내는 기네스만의 살아있는 맛과 솟구쳤다 다시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생성되는 크리미헤드가 환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기네스는 2013년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맥주부문에서 국내외 브랜드들을 누르고 수입 맥주 최초로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