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강 망치는 나쁜 습관 7 <사진: MBN>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부 건강 망치는 나쁜 습관 7'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피부 건강을 걱정하는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피해야 할 습관들을 살펴보자.
1. 땀이 많이 났는데도 즉시 안 씻는다
모공 안에 먼지 등이 끼어 있으면 모공이 탄력을 잃을 뿐 아니라 염증도 일어나기 쉽다. 땀이 났다면 즉시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 깨끗하지 못한 손으로 자꾸 만지는 것은 염증을 부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2. 밤을 샌다.
밤을 새면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얼굴이 바짝바짝 마르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때 피부는 수분을 잃게 되고 피지 분비는 더욱 많아진다.
3. 무리한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영양 부족으로 피부가 푸석해지면 탄력을 잃게 된다. 모공은 더욱 넓어 보인다.
4. 스크럽제의 과다 사용
스크럽제를 자주 사용하거나 너무 세게 문지르면 되레 피부 각질을 유발한다.
5. 뜨거운 물 세안
뜨거운 물로 세안하면 피부 수분 증발로 얼굴이 건조해지고 모공이 넓어져 피부가 처질 수 있다. 반드시 미지근한 물에 세안하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궈 모공을 좁혀주어야 한다. 잦은 사우나 출입도 자제하자.
6. 화장품 비벼 바르기
화장품을 바를 때는 항상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올리듯 발라야 한다.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양손으로 얼굴을 비벼 바르는 버릇은 피부를 처지게 만든다.
7. 피지를 짠다
코와 뺨에 피지가 있다고 손톱으로 짜는 것은 오히려 모공이 넓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삼가도록 한다. 갈색으로 손톱자국이 남는 건 물론 모공에 자극을 가하게 되면 모공벽이 각질세포로 더욱 두꺼워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