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유로모니터 기준 세계 스포츠음료 1위 브랜드 '게토레이'를 앞세워 스키, 농구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프로축구 K리그 후원에 나서는 등 스포츠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12월 대한스키협회와 2018년까지 3년간 공식음료 후원 협약을 체결, 공식 후원사로서 스노보드, 알파인, 스키점프, 프리스타일, 노르딕, 크로스컨트리 등 전 종목의 공식 음료로 독점적인 지위와 광고 마케팅 권리를 획득한바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2015-2016 시즌 KBL(한국프로농구연맹) 올스타전에서 남자프로농구 3점슛 최강자를 가리는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와 2015-2016시즌 잔여 경기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소비자들과 소통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펼쳐지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공식후원음료인 게토레이 홍보에 본격 착수했다.
주요 마케팅 복안을 살펴보면 우선 인기 구단인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등 3개 구단의 홈경기마다 '게토레이 존' 특별석을 만들어 해당 좌석을 선택한 축구팬들에게 게토레이 수건, 보틀, 음료 등이 포함된 선물 박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후반전 30분 이후부터 경기 종료까지 홈팀이 골을 넣으면 경기가 끝나고 특정 부스에서 축구팬들에게 게토레이 음료를 제공하는 '갈증해소타임'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매주 축구팬들이 관심을 가지는 최고 이슈 경기를 게토레이의 영문 앞글자를 딴 'G매치'로 선정, 이 경기에 '게토레이 걸'이 참여해 경기볼을 전달하고 축구팬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응원을 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북 현대 등 총 11개 구단과 손잡고 해당 연고지 소외계층아동(저소득층, 고아원생,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다.
에스코트 키즈(Escort Kids, 축구 경기에 앞서 22명의 선수와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구단 별로 1회이상 운영하는 것.
그리고 서울, 경기권 4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클럽 축구대회에도 공식음료로 게토레이를 후원하면서 대회 및 브랜드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프로축구 K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축구팬들에게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