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조직개편 단행…유사업무 통합

조세일보 | 백종훈 기자 2016.03.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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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는 최근 어려워진 카드업계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극복체계를 만들고자 28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6본부, 42팀, 1TFT를 5본부, 29팀으로 줄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본부간 분산된 업무와 유사업무가 통합됨으로써 탄력적 인력운영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며 "향후 중상위권 카드사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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