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든블루(안시현프로)
저도주 위스키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가위스키 업계 최초로 골프팀을 창단했다.
김동욱 대표와 안시현 프로, 유현주 프로, 김혜선2 프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논현동 서울지사 서미트홀(Summit Hall)에서 골든블루 골프단 창단식을 29일 가졌다고 밝혔다.
골프팀은 지난 2014년부터 후원 중인 LPGA 신인왕 안시현 프로를 주축으로 지난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2016 정규투어 1부 시드권을 획득한 유현주 프로 및 김혜선2 프로 등 3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단장은 1990년 북경아시안게임 육상 800m 금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 육상감독을 역임하고 현재는 골든블루 수도권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봉유 본부장이 맡았다.
회사는 소속 선수가 우승할 때마다 상금의 36.5%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매년 연말 각 지자체와 자선단체를 통해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이는 골든블루의 알코올 도수와 사람의 체온이 36.5도로 동일하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김동욱 대표는 “국내 위스키업계 최초로 프로 골프팀 창단함으로써 영업력 강화는 물론 골프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성원한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지난해 1월 비인기 종목을 활성화시키고 신예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정구단도 창단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