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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투(O2)치과 외관 |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4월 15~1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2016'에서 전시 부스 내 '치과 모델하우스'를 전시해 선보일 예정이다.
'치과 모델하우스'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모델하우스를 주택 대신 치과로 만든 것으로, 특히 치과계 전시회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스템은 치과를 구성하는 각 공간에 인테리어를 적용한 '치과 모델하우스'를 전시함으로써 고객이 미리 보고 개원 구상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오투(O2)치과로 명명된 '치과 모델하우스'는 50평 공간으로, 대기실, 진료실, 상담실, 원장실, 직원휴게실, 기계실 등 실제 치과에서 갖추고 있는 공간을 모두 구현했다.
또한 원장, 스탭, 환자의 동선을 모두 고려한 후 진료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구성하고, 각 공간별로 원장과 스탭,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줄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이 가운데 환자 대기실은 클래식과 모던함이 융합된 인테리어로 환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환자가 치과에 들어서면서 처음 접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했다.
진료실은 원장과 스탭, 환자가 모두 활용하는 공간이기에 편리한 진료에 중점을 두고 설계ㆍ구성했으며, 동선을 고려한 유니트체어 배치와 편안한 진료를 위한 조명,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분위기까지 신경썼다.
또 상담실은 진료와 연계해 편안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동선을 감안해 위치를 잡고, 내부 인테리어도 심플하게 구성했다.
원장실은 휴식을 취하면서 사무를 함께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안락함을 기본으로 소파 및 가구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인테리어에 적용했다.
이 밖에도 진료준비 등 다목적 활용을 고려한 직원휴게실, 환자가 세면과 화장도 할 수 있는 피팅룸, 접근 및 수리 용이성까지 고려해 디자인한 기계실 등 모든 공간의 작은 부분도 신경 써 최적의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한편 오스템은 LG그룹 광고대행사인 HS애드와 치과 개원 인테리어 사업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실용적인 치과 공간 구성뿐만 아니라 신속한 AS 등에 있어 개원 및 치과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개원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템 측은 "이번 전시에서 고객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해 잘 준비하겠다"며 "치과 공간 활용 및 인테리어 설계, 시공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두 회사에서 제안하는 치과 인테리어를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 앞으로 다른 치과계 전시회에서도 전시를 진행해 전국 개원의들이 순차적으로 치과 인테리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SIDEX2016'에서는 전시장에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고객들의 쾌적한 체험을 위해 관람 순번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 번에 약 15명의 고객이 15분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대기표를 나눠줘 다른 용무를 보다가 관람 시간에 맞춰 안내 문자를 받아 입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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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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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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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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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장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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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면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