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이광구 행장(위 사진 오른쪽)이 6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 주형철 대표와 만나 '스타트업 육성 및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서울산업진흥원이 성장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엑셀러레이팅사업'에 참여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할 때 자문과 심사역할을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해당기업에 컨설팅은 물론 금융지원과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광구 행장은 이날 “우수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로 은행 수익원을 다변화함과 동시에 국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그동안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이 원활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또 창업 컨설팅 및 사무공간/회의실/미팅룸을 지원하는 늘품터와 나눔터 운영, 'K-크라우드펀드'참여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