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마포(을) 국회의원 정청래입니다.
조세일보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조세일보는 '홍익인간'이라는 창간이념에 걸맞게 그간 조세·회계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기사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을 이롭게 해왔습니다.
15년이라는 기간 동안 정론지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애쓰신 황춘섭 대표이사 이하 임직원,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찬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조세는 국가 살림살이의 큰 재원이지만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조세정책 추진과 관련 입법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토대로 저는 국민경제를 지키기 위한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로서 정부의 과도한 주민세, 자동차세 인상 시도를 강력하게 저지한 바 있습니다.
올바른 조세제도의 시행을 위해서는 국회뿐만 아니라 조세일보와 같은 언론의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조세일보가 납세자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여 건전한 비판을 이어가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국회 역시 더욱 더 열심히 정부의 견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조세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청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