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새롭게 소생하는 아름다운 4월, 그토록 사랑하고 애독해 오던 조세일보가 세상에 태어난 지 15년을 잘 살아왔다는 반가운 소식에 진심 어린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곰곰이 되돌아보니 필자가 국세청에서 언론 업무를 담당하고 있을 즈음, 당시 전국 23개 중앙 언론사 특별 세무조사로 언론 분위기가 매우 살벌한 시기에 어려운 결단으로 태동한 조세일보 황춘섭 대표에게 "처음 시작은 매우 미약하지만 그 나중은 심히 창대해 질 것"이라고 격려해 주던 그때로부터 벌써 10년하고도 5년이 더 흘렀다니 세월의 빠름과 아울러 무엇보다 질곡의 지난 15년을 잘 견뎌 오면서 이제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조세와 회계 그리고 금융분야 전문 매체로서 자리매김했다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조세일보는 이에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많은 독자 여러분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있으며 조세 당국에서 끊임없이 추구해 오고 있는 성실납세 환경조성과 무엇보다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매진해 오고 있는 조세일보 황춘섭 대표와 관계 임직원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며 앞으로 더욱 일취월장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세무법인 석성 대표 조용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