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일 광주본부세관장(앞줄 가운데)이 대산세관비즈니스센터를 방문, 대테러 대응태세 확립과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지원 그리고 FTA를 활용한 기업의 수출입 통관환경 개선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 서정일)은 8일 대산세관비즈니스센터를 방문,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진 대산세관비즈니스센터장은 테러방지를 위한 관세국경관리 역량 증진 및 사회안전위해물품 반입차단을 위한 관리 강화 등의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서정일 광주본부세관장은 대산항을 비롯한 39개 항·포구 등 넓은 해상감시구역을 통해 마약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의 밀반입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대테러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서 세관장은 "석유 및 화학 관련 국가산업단지시설이 많은만큼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지원과 한·중 FTA등을 적극활용해 기업의 수출입 통관환경 개선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서 세관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관세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역동적인 관세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