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농심
유럽풍 소스로 깔끔한 맛 낸 '드레싱누들' 2종 출시
농심이 성수기에 진입한 비빔면 시장을 겨냥, 유럽풍 소스로 깔끔한 맛을 낸 '드레싱누들'을 선보였다.
드레싱누들은 산뜻한 소스와 튀기지 않은 건면(면을 익힌 뒤(증숙) 고온에서 말린 면) 그리고 땅콩과 깨로 고소함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발사믹 식초의 '오리엔탈 소스 맛'과 고소한 '참깨 소스 맛' 2종으로 출시됐다.
특히 이 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 칼로리가 낮고 깔끔함과 쫄깃한 식감이 탁월하며, 열량은 튀긴 면의 비빔라면보다 약 100kcal 낮다는 것이 농심 측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드레싱누들은 타 비빔면과 비교, 소스의 양을 약 30% 더 담은 데다, 개인별 취향대로 다양한 식재료와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토마토, 양배추, 파프리카 등 채소는 물론 닭가슴살과도 잘 어울린다”고 소개했다.
농심은 드레싱누들 출시를 통해 매운 맛 중심이었던 기존 비빔라면 시장에서 상큼한 맛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복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