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빙그레
신제품 '꽃보다 빙수' 2종 출시...고급 디저트빙수 시장 공략 나서
빙그레(대표 박영준)가 고급 디저트 빙수 신제품 '꽃보다 빙수' 2종을 지난 3일 선보이고 약 23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빙수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시장조사 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시판 빙수 시장은 약 300억원, 프랜차이즈 샵 빙수 시장은 약 2000억원 등 약 2300억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빙그레에서 이번에 선보인 '꽃보다 빙수'는 급성장중인 빙수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기존 빙수 제품들에 비해 고운 빙질과 달콤한 아이스크림, 풍부한 토핑, 그리고 꽃 모양의 아이스크림과 용기가 특징으로 망고와 팥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이중 망고는 곱게 갈린 망고얼음과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믹스에 망고시럽과 망고과일이 들어갔다. 또한 팥은 달콤한 우유 얼음과 팥맛 아이스크림, 고소한 통팥시럽에 풍부한 땅콩 토핑이 들어 있어 카페에서 먹는 디저트 팥빙수를 구현했다고 빙그레 측은 소개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꽃보다 빙수는 이전 빙수 제품보다 품질, 디자인 면에서 훨씬 발전된 제품으로 1인용 고급빙수를 지향했다”며 “이번 신제품을 앞세워 급성장하고 있는 디저트빙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