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5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주변기기인 프렌즈 8종을 이미 공개했고 이 가운데 6종을 지난 3월 G5와 함께 출시한 바 있다.
새롭ㄱ세 공개된 LG 액션캠 LTE는 LTE/3G 통신 기능을 지원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액션 카메라로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통한 개인 인터넷 방송이 가능하다.
또한 원격으로 조작이 가능해 CCTV, 블랙박스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액션캠과 연동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저장할 수 있다.
광각 150도, 1230만 화소의 렌즈를 탑재해 넓은 풍경도 한 화면에 담아낼 수 있고 95g의 가벼운 무게와 수심 1m에서 30분간 버틸 수 있는 IP67 등급의 방수 기능으로 야외 촬영에도 적합하다. 1400mAh의 충분한 배터리 용량으로 풀HD 영상을 약 4시간 동안 촬영할 수 있다.
헬멧,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등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여러 종류의 거치대와 호환이 가능해 함께 부착해 언제 어디서나 역동적인 영상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G5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OS, iOS를 사용하는 다른 스마트폰과도 연동해 사용 가능하며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협의해 오는 6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4월 'LG 프렌즈 모듈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점자 모듈, 물리키 모듈, 게임패드 모듈, 카메라 기능 향상 모듈, 스마트키 모듈 등의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이 중 8건을 선정, 오는 20일 경쟁 프레젠테이션과 시상을 진행하는 등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