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두루 갖춰질 전망
현대인들이 '삶의 질'을 중요하시하는 경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다, 주5일제 근무에 따라 여유시간이 늘어나면서 힐링(Healing)에 대한 관심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이제, '힐링'이라는 단어는 사회, 경제 등 각 분야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부동산시장에서도 힐링열풍이 거세다. 산, 강, 호수 주변에 위치해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아파트가 타 아파트보다 더욱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실제로,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는 중앙공원인 '동탄센트럴파크'와의 접근성에 따라 집값이 차이가 난다. 동탄센트럴파크와 가까이 위치한 '시범다은마을 월드메르디앙반도유보라' 전용 84㎡은 4억500만원선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센트럴파크와의 거리가 '월드메르디앙반도유보라'보다 먼 '동탄나루마을 한화꿈에그린 우림필유'는 3억5000만원으로 약 5500만원 가량 낮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분양권에 붙은 웃돈도 높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에 짓는 친환경아파트 '힐스테이트 광교'의 분양권 가격도 크게 올랐다. 국토부실거래가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교' 전용 107㎡형 분양가는 6억7000만원 선이었으나 현재 6000만원 가량 오른 7억3000만원 선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런 면에서 내 집 마련을 앞둔 청약 대기자라면 수도권 북부의 친환경명품도시 남양주시 다산신도시를 눈여겨볼 만하다. 다산신도시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녹지율이 높아 힐링열풍에 제격이다.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9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진건'이 이달 말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진건'은 지하 1층, 지상 19~29층, 13개 동 총 1283가구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228가구 △84㎡A 812가구 △84㎡B 159가구 △84㎡C 84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주변에 공원과 산 등 녹지가 풍부해 숲세권아파트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단지 바로 옆에는 축구장 약 16배 크기에 달하는 약11만㎡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며, 근린공원 옆으로 문재산도 위치해 있어 대규모 녹지축을 형성할 전망이다.
교육 및 보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도보거리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모두 신설될 예정이다.
진건지구는 인근 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가 교차하는 구리IC를 통해 빠른 서울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도 수월하다. 2022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다산역이 개통되면 잠실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진건'은 5월 말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